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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세이지는 체리향이 은은하게 풍기는데 그래서 이름이 체리 세이지이다. 체리 세이지의 꽃말은 건강 미덕인데 체리 섹인 빨간색과 너무 잘 어울리는 꽃말이다. 꽃은 흰색과 빨간색이 반반 섞여서 자라는데 멀리서 보면 요정 같기도 한다.
세이지는 예전부터 약으로도 쓰이기도 했는데, 살균이나 소독에 효과가 있고 소화에도 도움을 준다. 그리고 목욕제로도 쓰였는데, 피부를 부드럽게 해 준다. 체리 세이지는 5월에 꽃이 피는데 꽃이 피는 개화시기가 길다는 게 장점이다. 체리 세이지의 번식은 적심 해서 삽목 하여 번식을 하는데, 적심을 한 후 물에 꽂아두면 뿌리가 나와 뿌리가 나기 시작하면 흙에 심어준다. 노지에서 키울 때는 알아서 포기나누기로 번식이 된다. 그리고 분갈이 할때 흙은 물이 잘 내려갈수있게 마사의 비율을 높여주는게 좋은데 기본적으로 식물들의 흙 배합비율은 상토 7 마사 3의 비율이다. 체리세이지는 강한 식물인데, 그래서 노지월동이 가능하다.
그리고 햇빛을 좋아하는데 실내에서 키울때는 햇빛이 잘 드는 베란다에서 키우는 걸 추천한다. 물을 줄 때는 한 번에 흠뻑 주는데 꽃은 피해서 준다. 1주일에 한 번씩 주는데, 물을 주고 나서는 반듯이 뿌리 부분이 통풍이 돼서 과습이 되지 않게 유의해야 한다. 온도는 20도 이상에서 잘 자라는데 노지에서는 -10도까지도 거뜬히 견디는 식물이다. 이렇게 뭉쳐져서 자라는 식물은 한여름에 방충해에 노출이 잘되는데 왜냐하면 잎 사이로 통풍이 되지않고 고온다습한 환경 때문이다. 그래서 노지에서 키울때는 해충박멸약을 미리 쳐주거나 계피를 물에타서 뿌려주며 예방한다. 실내에서 키울때는 잎사이로 통풍을 시켜주며, 가지를 조금씩 쳐서 다듬는 방법도 있다. 가지치기를 해주면 잎이 건강하고 풍성하게 다시 자라나는 장점도 있다. 체리 세이지는 이름은 세련되지만 그 꽃말과 더불에 우리에게 도움 주는 약효과도 있기에, 아픈 분들에게 선물로 좋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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