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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나무는 아프리카의 지중해의 열대지방에 분포하며 사는 식물이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있는 올리브 나무는 우리나라에서도 인기가 있다. 전 세계 아열대 지방에서 재배되는데 인테리어에 잘 어울려서 여기저기에서 사랑받고 있는 나무이다.

올리브나무
올리브나무

🍀 올리브 나무 효능

올리브 나무는 다양한 민간요법에도 쓰이며 약재료도 쓰인다. 올리브에는 자체적으로 항균작용을 하며, 습진이나 화상에도 효과를 보인다. 일반적으로 먹을 수 있는 것이 올리브유인데 올리브유는 풍부한 영양소가 가득하다. 아침에 공복에 한 숟가락씩 먹으면 심혈관에 좋다. 또한 불포화 지방산으로 소화에도 좋으며 변비를 앓고 있는 분들에게도 도움을 준다. 비타민 A와 비타민 E 성분이 풍부한 올리브유는 섭취함으로써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위액을 조절하는 올레산이 들어있어 위의 운동은 물론 장의 운동까지 도움을 줘 장의 운동을 촉진시켜준다. 그래서 변비를 심하게 앓는 분은 올리브유를 추천한다. 올리브유는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주는데, 일반적인 식용유 대신 올리브유를 요리에 사용하고 오전에 공복에 한 숟가락씩 섭취 시 지방의 분해를 원활히 한다. 그러나 올리브유도 기름이기에 과다복 욕시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올리브 나무가 다양하게 있다.
올리브 나무가 다양하게 있다.

 

🍀 올리브 나무 키우기

올리브 나무는 집안에서 키우기에 까다로운 나무이다. 그래서 여름에는 추천하지 않는다. 만약 실내에서 키울 때는 통풍을 반듯이 시켜줘야 한다. 과습이 시작되면 되살리기가 쉽지 않은 게 올리브 나무이다. 그래서 여름에는 조심해야 한다. 햇빛을 좋아하지만 직광은 피해야 한다. 그래서 베란다의 직광에서 조금 벗어나서 키워야 한다. 추위에도 견디기 힘들어한다. 겨울에는 실내에서 키워야 한다. 곁가지가 많이 자라면 조금씩 잘라서 모양을 다듬어 주는 걸 추천한다.

 

여러 종류의 올리브 나무
여러 종류의 올리브 나무

 

올리브 나무는 키우는데 난이도가 있다. 물을 너무 많이 주면 잎사귀가 타들어가고 물을 너무 안 주면 아래쪽으로 말리면서 잎을 떨어뜨린다. 물의 양을 조절하기가 쉽지 않은 게 올리브 나무이다. 올리브 나무는 위로 자라는 게 특징인데 위의 가지를 잘라서 물 꼬지 해놓으면 뿌리가 자란다. 그럼 그 뿌리자란 올리브나무를 흙에 심어주면 된다. 올리브 나무는 적심 후 삽목이 어려운데, 한번 시도해볼 만하다. 올리브 나무의 뿌리는 옆으로 뻗는 게 특징인데, 그래서 화분은 몬스테라의 깊은 화분보다는 옆으로 넓게 펴져있는 통풍이 잘되는 토분에 심어주는 걸 추천한다. 올리브 나무도 꽃을 피우는데 5월경에 개화를 한다. 그리고 열매도 맺는다. 물 주기를 잘 조절하면 키우는데 매력이 있는 올리브 나무는 식물 초보보다는 식물을 잘 아는 고수분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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