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이야기

귀여운 워터코인 키우기 번식잘되는 식물

아임고잉 2022. 9. 8. 14:58

동전 모양으로 생긴 워터 코인 물안에서 사는 수생식물이다. 그래서 이름이 워터 코인인데, 둥그런 잎이 귀엽다. 습한 지역 습지에서 자라나는 워터 코인은 여름이 될 무렵에 꽃을 피는 게 특징이다.

 

습한 지역 습지에서 자라나는 워터 코인은 여름이 될 무렵에 꽃을 피는 게 특징이다.
습한 지역 습지에서 자라나는 워터 코인은 여름이 될 무렵에 꽃을 피는 게 특징이다.

 

🌿 물 주기

워터 코인은 말그대로 물에서 사는 식물이기에 물을 계속해서 채워넣어줘야한다. 화분에 심어서 저면관수를 해서 키우는 경우도 있지만 그릇이나 구멍이 없는 화분에 깨끗이 세척한 마사토를 안에 넣고 물을 넣은후 워터코인을 하나씩 꽂아두기도 하며, 하이드로볼을 깨끗이씻어서 안에넣고 물을넣어서 키우기도 한다. 마사토와 하이드로볼등 수생식물안에 들어가는 돌은 반듯이 세척이 필요하다 불순물로 인해 식물 뿌리에 안좋을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들어가는 물은 수돗물을 하루정도 담아둬서 받았다가 넣어준다. 수돗물에는 염소가 들어있는데, 염소는 식물에게 과하면 흙이 딱딱해지고 뿌리에 안좋은 영향을 줄수있기 때문이다. 워터코인은 물을 먹고 사는 식물이라 물을 매일 체크해줘야한다. 그릇이나 화분이 조금 크면 괜찮은 데 작으면 물은 반정도는 항상 채워주고, 물이 마르지 않게 체크해준다.

 

🌿 햇빛

워터 코인은 햇빛을 아주 좋아한다. 물이 중요하고 음지에서도 자라지만, 햇빛에 노출되여 있는 워터코인은 키도 잘크고 서로 번식력도 좋다. 그리고 워터코인 잎이 햇빛 방향으로 자라기 때문에 한쪽 방향으로만 두지 말고 햇빛 방향 쪽으로 화분을 한 번씩 돌려서 잎이 치우치지 않게 해 준다.

 

🌿 키우기

워터 코인은 어항안에 디스플레이로도 많이 심어서 키우기도 한다. 습지에서 자라기에 어항안에서 잘꾸미면 물안에서 물고기들과 잘 어울린다. 물 안의 이산화탄소가 워터코인을 성장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모양도 귀엽기에 인기가 좋다. 습도가 높은곳에서 잘자라는 워터코인은 키우게 되면 여름철에 들이는걸 추천한다. 그리고 가을이후 겨울까지는 가습기를 틀어서 최대한 높은 습도를 맞춰줘야한다. 만약 그게 힘들면 하루에 한번씩 반듯이 물 스프레일를 듬뿍해주면 된다. 만약 흙에서 키운다면 반듯이 저면관수를 해줘야한다. 원생지가 수생식물이기에 뿌리가 항상 물에 젖어있어야 하기때문이다. 그런데 워터코인을 좀 건강하게 키우려면 이방법도 추천한다. 흙속에넣고 저면관수해서 키우는 식물들이 그냥 물속에서 크는것보다 영양분을 받아서인지 줄기가 단단하고 잎이 건강하다. 또한 가끔 워터코인이 잎이 노래지는 경우가 있는데, 다른 식물들은 잎이 노래지는게 물의 과다로 과습인경우가 많다. 그러나 워터코인은 잎이 노래지는건 햇빛의 부족일 경우가 많으니, 햇빛쪽으로 옮겨주면 된다. 또한 워터코인은 꽃이 피는데 더운 여름에서 가을까지 별 모양으로 되어 있는 꽃이 피기도 한다. 키우기 쉬우니 식물 초보분들에게 추천한다.

 

워터코인은 꽃이 피는데 더운 여름에서 가을까지 별 모양으로 되어 있는 꽃이 피기도 한다.
워터코인은 꽃이 피는데 더운 여름에서 가을까지 별모양으로 되어 있는 꽃이 피기도 한다.